"우리 상동교회는 매년 신년 첫 주일을 성만찬 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 해도 신년 첫 주일인 1월 2일 예배 때 성만찬 예식을 섬깁니다.

성만찬 예식은 세례예식과 함께 우리 기독교가 성례전으로 지키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기념식이자 하나님과의 언약을 확인하는 언약식사이기도 합니다.

성만찬 예식에 참가할 때는 거룩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권징위원회를 두어서 성만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선별하기도 했었습니다.



세례를 받은 입교인이라면 누구나 성만찬 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 아직까지 세례를 받지 못하신 분이시라면 금년에는 세례를 받으시고 성만찬에 참여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으로 믿는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맞는 말 같지만 틀립니다.

기독교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지만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습니다.(롬10:10).

그러므로 입으로 시인하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세례예식이 중요하며 성만찬 예식이 중요합니다.

성만찬 예식은 주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기념하라고 하신 예식입니다.

1. [눅 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 [고전 11: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3. [고전 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올 첫 주일 성만찬 예식에 꼭 나오셔서 거룩한 주님의 떡과 잔에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이 성만찬예식에 참여하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의 예식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이라""(고린도전서 10장16~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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