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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합니다
작성자 손경순 작성일 19-09-09 14:24
기도종류 개인 조회 871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 앞에 비겁한 저를 고발하고 잘못을 회개합니다.

남편의 고난이 관리부서기였던 아내인 제 탓이었음을 확실히 알았기에 회개합니다.


교회 임원회의에서, 거짓 감사보고에서, 관리부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조된 거짓 증거를 가지고 제 남편이 손가락질을 당하고

변명조차 제대로 못하고 철철 피를 흘리며 답변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을 때


"저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감히 나서지 못하고 제가 공격당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오히려 분노로 떨며 대답조차 못하는 어눌한 남편을 탓하며

아내 대신 맡았던 힘든 자리에서 상처받고 있는 것을 보며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고 숨죽이고 침묵하던 저의 잘못을 뉘우치며 회개합니다.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떼로 몰려 떠들어대는 저들의 비난이 무섭고 저들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두려워

변절하고 숨어버린 자들만 미워하고 원망하고 있었던 저를 회개합니다.  


'마누라라는 제척사유 운운하는 거짓 목자'의 강경한 세력에 눌려

침묵이 미덕인 양 혀를 깨물며 '잘 참고 인내하는 자'로 비겁한 저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며

스스로를 속이던 제가 하나님 앞에 잘못하고 있었음을 이제야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왜 제가 밤잠을 못이루며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릴 수 없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 저를 벌하시고 용사하여 주시옵소서.

5층에 내려가는 것조차 들키기 싫어서 계단으로 숨어 걸어내려가던 것을 회개합니다. 


마치, 몸에 X칠을 하고, 입에서는 전갈처럼 독을 내뿜는 자들처럼

아직도 거짓으로 뭉친 자들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다고 굳게 믿으며 나발불며 뒤에서 즐거워하며

아직도 저렇게 퍼렇게 큰소리치고 있는데,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영국으로 손주 핑계로 떠나버린 저의 비겁함을 회개합니다.  


떳떳하게 당회조차 열지 못하고, 

담임 목사 청빙을 공고하고 나선 것이 개인적으로 저는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도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저들 뜻대로가 아닌,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좋은 목자를 보내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40년 광야를 돌아돌아 가나인에 발을 디딘 것은 여호수아였습니다.

우리에게도 40년 해묵은 인물을 모두 제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성결한 때묻지 않은 새 인물을 보내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어떤 형태로든 우리 상동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죄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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