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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선교소식(2019년 3월 4월)
작성자 박종건 작성일 19-04-20 23:21 조회 701

스리랑카 선교 편지(20193-4)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목회 (전도)

(1) 부활하신 주님의 찬양 드립니다,

(2) 오랫동안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는 두명의 힌두교도들에게 성경 책자를 건네주며, 부흥회를 같이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윤회의 사슬에서 하루속히 벗어나길 기도 드립니다,

2. 홍차 단지 소식:

(1) 지금 이곳 틸러리 홍차 노동자들의 삶은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일을 못한지기 2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즉 이곳의 물은 약 1,900미터 산꼭대기에 있는 수원에서 흘러나오는데, 물이 좋으니까 홍차 회사가 그 물을 걸러서 병에 담아 수출을 하다 보니 이곳 주민들이 사용할 물이 부족해 그 사업을 중단 해달라고 요청 및 항의 그리고 법에 호소를 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홍차 회사에 대들었다고, 일을 중단 시켜 버리고, 공장의 문도 닫아버리게 한 것입니다.

이곳의 임금제도는 일당제인데 한 달 동안 홍차 잎을 딴 무게대로 계산해 매달 10일 임금이 주어지는데......

다음 달 임금이 없어진 것입니다. 사화계급의 멸시와 차별로 정신적으로 고립된 이 힌두교 하층 카스트의 후손들이 겪는

 삶이 십자가의 은혜로 자유케 되는 날이 오도록 기도 시간에 부탁드립니다. 홍차 노동자 사진은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첨부를 했읍니다

(2) 1864년 영국 식민지 정부는 인도 남부 타밀 주에서 약 97만여 명의 힌두교 하층계급의 타밀사람들을 노예 신분으로 데려와 홍차 노동자로 일을 시킨 후, 그 후 스리랑카 정부와 맺은 협약으로 196470%의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후 나머지 30%의 인도 타밀족들이 당시 복잡한 정세속에서, 계속 남았으며,, 현재 그들의 숫자가 늘어나 약 100여만 명이 스리랑카 중부 산간지대에 흩어져, 홍차 노동자로 근근히 연명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1964년 이후 한 시민으로 참정권도 부여받지 못한 채 살다가, 2003년에야 비로소, 참정권을 부여받게 됩니다.

(스리랑카 타밀족 즉 기원후 1-2세기에 인도 남부 타밀 주에서 내려와 스리랑카 북쪽 쟈프나 반도에 정착해 왕국을 건설한 타밀족과는 정치적, 삶의 환경이 다름) 이런 상황 하에서 스리랑카 교회 협의회(Sri Lanka National Christian Council) 

주최로 지난 3월 초 홍차 노동자들의 identity building(주체성 세우기) 원제목(the socio-economic and historical realities of the tea plantation communities in the light of the justice, peace and reconciliatory journey in sri lanka: 스리랑카에서 정의와 평화 그리고 재화해 에 비추어 본 홍차 농장의 사회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역사적 실제들) 회의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들이 인도에서 넘어온 후손으로써, 특별한 민족이라는 것을 고취시키고, 자체적인 특정 문화를 가진 민족 집단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 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회의였고, 계속해서 awareness program(각성 운동)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3. 기타:

(1) 여러 곳에서 진행 돠는 교육 사역은 잘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초, 중부 하프틸레 의 삗떠러 말라이 학교에 찾아가

영어-타밀 사전을 기증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학교에 가보니, 도서관에 영어 사전이 하나만 있었기에 이번에 사전을 기증하고, 방과 후 수업을 참관 했습니다. 이런 홍차 노동자들이 일하고 살고 있는 지역의 학교는 도시학교와 비교하면

모든 면이 아주 열악합니다. 책상도 부족하지만, 재정형편 때문에 책상 뼈대만 덩그러니 방치되있습니다.

(2) 성경공부는 현재 까지 매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3) 화재로 인한 홍차 노동자들의 라인하우스 지원

현재 공동 물 탱크와 공동 화장실과 공동 샤워실을 세우기로 하고, 현재 진행 중 입니다.

(4) 스리랑카 감리교 소식
지난 종려주일 본인이 속해 있는 스리랑카 감리교 중부지역의 한 감리교 예배 장소에 종려주일 예배에 격려하러 온 스리랑카 감리교 감독을 비롯한 감리교 성도들을 불교도들이 돌을 던지고, 살해 협박을 하며, 결국 예배장소로 들어간 감독과 성도들을 밖으로 못나오게 문을 잠가버려, 인질로 잡혀 있었던 사건이 일어나, 현재 법 집행기관에서 조사중 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한국 방문: 저는 회의 참석과 기타 개인적인 일로 422일 부터 5월 중순까지

한국에 체류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틸러리 산골에서..

20194

박종건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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