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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유석 선교사 선교보고
작성자 이기석 작성일 18-03-02 10:08 조회 390

2018년 2월

동경드림교회 선교편지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선교 편지를 드립니다.

이곳 일본에서는 지난 1월 말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동경 지역에 아주 오랜만에 눈이 쌓이고 

40년만의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었습니다. 

다행히 안양 중등부 일본 비전 트립팀이 돌아가고 난 다음주라 감사했습니다.

 

안양교회 중등부 14기 선교 비전팀 JTS가 1월15일부터 19일까지 한원찬 목사의 인솔로 

중등부 학생 29명과 리더 5명이 참여한 가운데 4박5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째 날에는 노방전도와 교회 주변의 가정 우편함에 전도지와 한글학교 안내문을 넣어주며 

일본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하고 

둘째 날에는 아오야마 학원에서 예배를 드리며 일본인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배 후 최은주 선교사가 버스 안에서 전해주었는데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대학 시설의 오래된 교회성전과 선교사 기념 동상을 보며 

감리교의 일본 선교의 열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미다니 목사님이 동경드림교회에 오셔서 나의 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해주셔서 

비전 트립팀이 자신의 신앙을 돌이켜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에는 센쥬 신바시 다리 밑에서 노숙자 봉사를 하면서 준비한 문화 사역을 하였습니다. 

노숙자들이나 봉사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비전 트립팀의 열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습니다. 

넷째 날에는 요코하마에 있는 일본인이 최초로 세운 개신교 교회를 방문하여 

일본 교회의 역사를 공부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비전 트립팀의 방문 기간에 서유석 선교사의 어머니인 박양순 권사가 소천 하였습니다. 

10여년간 병으로 고생 하셨지만 이 기간에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하늘 나라에 가실수 있도록 준비하고 가시게 되어 위로가 됩니다. 

서유석 선교사와 최은주 선교사가 한국에 가서 1박2일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와 

다시 선교팀에 합류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큰아들 지원이가 비전 트립팀을 안내하고 

선교에 대한 인식을 같이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로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월5일 영성일기 리유니온 모임에 참석하여 은혜와 교제를 나누었으며 

2월19일부터 22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일본 감리교선교사 대회에 참석하여서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에도 한글수업을 계속 하였는데 코사바상과 모로오상이 

자주 출장을 가는 바람에 결석이 잦았습니다. 

그래도 스즈끼상이 꾸준히 참석하여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중급반 한글 공부도 쿠로키상과 미나가와상과 함께 월2회로 모여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큰 아들 지원이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3일에 있었습니다. 

이제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서 선교사역에도 큰 도움을 주는 지원이를 보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궂은 날이 계속되었지만 노방 전도와 이땅의 사람들과 교제를 계속 하였습니다. 

중등부 비전 트립팀에게 말씀을 전해주신 미다니 목사님의 말씀이 

일본 사람들은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그 교회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처럼 이곳의 사람들은 동경드림교회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분들의 마음이 열리고 우리와 함께 예수님의 이름을 찬미하는 날이 이를 줄을 

소망하며 인내로 기다립니다.

 

기도제목

 

- 이곳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교회로 발걸음하며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 노방전도하며 한글수업을 하는 서유석 최은주 선교사가 영육간에 강건하고 인내하며 전진하게 하소서.

- 아들 지원이와 딸 혜원이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공부하며 장래를 인도받게 하소서.

- 교회 지경을 넓혀 주셔서 일본의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소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건강과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교회와 직장과 가정의 삶 속에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서유석 · 최은주 ( 지원, 혜원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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