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석 선교사의 아이티 지원방법 1/2 > 선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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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석 선교사의 아이티 지원방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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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 작성일 10-01-21 00:00 5,4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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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원 방법

1. 아이티 현지 구호지원차량.

 

 

현재 아이티로 들어가는 방법은 도미니카공화국 국경을 통과해 육로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국경도시인 히마니까지 약 5~6시간, 국경에서 아이티수도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현재 구호단체 및 봉사단체등이 아이티를 들어갈때는 도미니카 현지에서 차량을 렌트해서 들어갑니다.

 

현재 차량 렌트비는 승합차의 경우 하루 이용료가 370불에 주유는 본인이 해야 합니다.

 

구호물자를 싣고 가는 탑차의 경우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1회 이용료가 1,000불에서 2,000불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단체로 버스를 타고 아이티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현지에서 차량을 렌트하기도 합니다만, 조그마한 픽업트럭을 개조한 차량이라 안전에도 문제가 많고 비용도 비싸 현지 구호단체들이 이용하기에 불

편이 많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차량을 지원한다면, 그 차량을 이용하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새겨진 감리교회의 이름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을 것입니다.

 

차량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아이티 현지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차량은 승합차입니다.

 

12인승 승합차 = 2009년식 : 33,000불. 2006년식 : 17,000불, 2002년식 : 10,000불

 

정도 비용이 필요하구요.

 

구호품을 나를만한 탑차의 경우

 

2009년식 새 차량의 경우 4만불 정도(탑차로의 개조비용포함).

 

2005년식이 2만불~2만5천불 정도 합니다.

 

2. 구호품을 지원하는 경우

 

현재 세계 곳곳에서 구호품이 도착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원방법입니다.

 

도미니카 현지에서 약품, 식료품, 생필품등을 구입해 아이티 현지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에 직접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큰 탑차에는 2만~3만불 상당의 구호품이 들어갑니다.

 

지원되는 규모에 따라서 작은 차량을 이용하거나, 두 대에 나누어서 보내지기도 합니다.

 

구호품 지원의 경우,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구호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해 그 곳을 통해 투명하게 구매하여 보내질 수 있습니다.

 

지원규모가 큰 경우는 약품, 식료품, 생필품을 골고루 가지고 갈 수 있지만, 규모가 작을 경우 한 종류만 결정해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병원에 필요한 약품들만 구입해서 현지 병원에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구호품 지원은 지원하는 단체가 보내오는 금액만큼 지원하게 됩니다.

 

 

3. 한국의료진을 파견하는 방법

 

아이티 수도내의 병원과 도미니카국경지역인 히마니의 병원에는 환자들로 가득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의료진이 와서 봉사하고 있지만, 그 일손은 늘 턱없이 부족합니다.

 

현재는 의사도 필요하지만, 간호사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정도 현재 치료받는 이들이 치료를 마친 이후에도, 아이티의 수 많은 난민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진 파견의 경우 현재도 필요하고, 앞으로도 전염병이나 그 외의 다른 질병들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티 사람들을 향한 의료봉사가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병원등에서 사역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지만, 어느정도 아이티가 안정을 찾고 나면, 각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향한 진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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