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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최은주 선교사 12월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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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02 09:31 1,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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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동경드림교회 선교편지

 

샬롬! 주님의 평안이 상동교회 이성조 담임 목사님과 상동교회 성도님들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선교적으로 많이 힘든 한 해였고 온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며 선하신 손길로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 최은주 선교사의 아버지이신 최갑봉 권사님의 소천으로 장례예배를 집례해 주신 이성조 담임목사님과 위로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원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은혜를 더하시며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소망의 2022년을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교회와 전도

계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대면예배와 비대면 예배를 병행하면서 일본 열도의 복음화와 한 영혼을 위한 기도와 간구가 열매 맺히길 기도하며 한류를 활용한 문화 선교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되고 한국어 초급반 분들의 수업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요리교실을 열어 한국 문화를 소개하였고 성탄절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쿠로키 상, 스즈키 상, 다카하시 상, 야마다 상 에게 주님의 말씀과 사랑이 깃들기를 간구합니다.

 

일본 복음 교회 연합회 목사님들과 한 달에 한번 ZOOM을 통해서 연합하며 코로나 이후 협력하며 전도를 같이 하기 위해 기도회로 모이고 주변 선교사님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은

코로나 19가 조금 누그러진 가운데 변종인 오미크론이 동경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 발생하여 확진자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6차 유행이 다가오는 것을 대비하여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개최된 도쿄 2020 올림픽을 마치고 새 총리가 선출된 이후 신규 비자 발급이 계속 제한되고 있으며 일본에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를 호텔이나 대학의 기숙사 등에 일주일 동안 국가에서 지정한 격리 시설에서 격리하고 이후에는 각자의 집에 돌아가서 일주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여 과거에 비해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에 걸쳐서 계속되는 지진으로 후지산 화산 폭발의 전조현상이 아닐까하는 보도로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선교사 가정

자녀 지원이는 대학 4학년 재학 중으로 졸업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니혼 대학의 대학원에 입학 수속을 준비 중이며 혜원이는 대학 2학년으로 2학기를 마무리 하는 중에 있습니다. 자녀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동경드림교회 기도제목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때가 되면 주가 이루시리라.

 

* 코로나19의 감염이 더이상 유행하지 않게 하시고 후지산의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 주시며 주님의 선한 손길을 통하여 일본이 회개하여 주님에게 돌아오는 기회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SNS로 예배하는 동경드림교회 성도님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시며

매주 토요일 한글 교실을 통하여 복음이 증거되고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며 모든 참석자들과 저희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 주시옵소서.

 

* 자녀 지원, 혜원이의 학업 가운데 지혜로 함께 하시며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있게 하소서.

서유석, 최은주 선교사가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선교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주님께 더욱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저희 모두 하나님의 운행하심과 보호하심 가운데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서유석 · 최은주 ( 지원, 혜원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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