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교기도 편지(2020년 9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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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 작성일 20-10-24 16:53 2,776 0본문
스리랑카 선교 보고 (2020년 9월-10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지난 기간 션교 활동 보고 드리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목회 및 전도
매달 목회 계획서에 따라 진행 중이며, 이곳 틸러리 교회보다 더 높은 지역의 해발 1,876 미터에 위치한, 누와라 엘리야 소도시에 있는 감리교회에도 매달 두 번씩 올라가, 예배인도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코로나로 중단된 아래 홍차 마을에도 내려가서 다시 기도회를 인도 하고 있읍니다.
2.기타.
(1) 그러나 다시 이 나라는 공항 근처 미누앙고다 라는 소 도시에 위치한 디물라삐디야라는 지역에 있는 Brandix라는 유명한 의류회사 공장에서 발생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는
그 회사 종업원들을 통해 고향과 타 지역에 퍼지고 있고, 또 어시장들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전국적으로 전염이 되고 있으며, 오늘 (2020년 10월 24일) 현재 3,682명으로,
총계 7153명으로 처음 발생된 지난 10월 3일 이후 매일매일 증가 하고 있읍니다.
의사협회는 전국적 봉쇄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보건부는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만 말하고 있읍니다. 이 작은 섬나라에서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는 자국산 콜로나 백신을 재공하겠다고 하고 이 나라 정부에게 제안을 하고 있으며, 이 나라 최대 후원국인 중국은 조만간 자국산 백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 또 정부는 모든 학교의 방학을 앞당겼으며, 모든 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모든 방과후 수업등과 모든 교회의 주일학교도 중지 시켰고, 그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역의 행정 구간을 봉쇄하고, 지역간 봉쇄 또는 통금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예배도 인원수를 50명 이하만 출입을 하게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이상의 인원은 두 번 예배를 드리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4) 이 코로나 사태에 대해 스리랑카 정부는 11월 월 초순 모든 학교가 개학전 까지 지역 사회에 전파가 안 되도록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환자가 발생되면,
그 해당 마을의 사람들을 전부 군 부대에 설치한 격리 센터로 이주 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1통 1반에 환자가 발생되면, 1 반에 해당되는 주민 모두를 격리장소(사진)로 보내며, 검사 후 전염된 환자는 병원으로 우송을 합니다.
(5) 교회위에 위치한 학교의 초등하교 1학년에서 5 학년까지 그리고 아랫동네 포이스톤 홍차 단지 안에 위치한 포이스톤 학교의 학생들( 1 학년에서 5학년까지) 에게 공책 및 기타 학용품을 독지가를 통해 기증하였습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가정교육의 부실에도 볼구하고, 학생들에게 이런 격려의 기회를 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회가 이들과 가까이 하며, 교제하는 가운데, 언젠가 저들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삶속에 와 닿아 지길 늘 기도드리며,
교제하고 있도록, 늘 기도 부탁 드립니다.
(6) 코로나 사태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 시기에 성탄절후원을 요청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 이 나라 교회는 모든 교회가 11월 초순부터 성탄준비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올해도 예년과 같이 제가 속해 있는 해튼 지방 감리교회 4곳 과 이곳에서 더 고도가 높은 지역의 누와라엘리야 지방의 감리교회를 포함한 10군데의 교회와 또 관계하고 있는 두 학교에 성탄 행사 보조를 위해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또 멀리 스리랑카 동부에 있는 교회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후원 요청 편지를 보내왔고, 가까이 있는 교회는 구두로
지방 감리사를 통해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말미암은 힘든 환경속고 있지만, 후원받는 대로
나누어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읍니다., 이 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주변 청소년들에게 매년 한번 공개적으로 나마 선포 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한국 시티은행 * 박종건 * 107 065 12 265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