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최은주 선교사 9월 선교보고 및 기도요청 > 선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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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최은주 선교사 9월 선교보고 및 기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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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09-22 11:05 3,3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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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

동경드림교회 선교편지

 

 

 

샬롬!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 모두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1)

 

교회와 전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도 가운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도 아직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배 가운데 함께 하셔서 이다은 형제가 매주 출석하다 7월말에 이직하여 한국으로 출국하였고 김미정 집사님 가족은 가정에서 예배를 공유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유미 자매 가족( 스즈키 상과 아들 카즈마 군)이 한달에 한번 출석하고 있는데 유미 자매의 산후우울증이 회복되고 그 가정이 구원 받기를 기도합니다.

 

노방전도 등 선교 사역이 힘들게 되어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김진호 박사의 S.Q 프로그램(Spiritual quotient)을 추천받아 2급 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S.Q 검사(영성지수 검사)를 매개로 한국어 수업하시던 중급반 카와카미상과 도묘상을 초대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이후에 온라인 상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S.Q프로그램은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이 가능함으로 비대면 시대에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쉬었던 한국어 초급반 수업을 재개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 10월부터 수업하기로 했습니다. 수업을 즐거워하는 마음을 주셔서 교회로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은 적극적인 방역을 하지 않아 각자 조심하는 분위기라 중급반은 9월 연휴를 지나 상황을 보고 11월에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교회와 한글교실의 참석자들을 지켜 주시고 이분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일본은

 

뉴스를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아베 수상이 사임하고 스가 수상이 의회에서 선출되어 새롭게 내각을 구성하는 절차를 마무리 하였는데 아베수상의 정책을 승계한다고 해서 일부 우려하는 소리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새로운 정부가 코로나와 경제 두 가지를 극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 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한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주거의 불안정이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은 국민 각자가 마스크와 대면 접촉을 자제하며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있으나 확진자가 꾸준히 생기고 있다고 발표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오히려 우리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사람들이 더하기를 간구합니다.

 

선교사 가정

 

자녀 지원이는 대학 3학년 1학기와 혜원이는 1학년 1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각각 마치고 2학기 개강을 하였는데 2학기도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좁은 집에서 수업을 들으며 지내야 하니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는 것 같아서 자녀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며 장학 후원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은주 선교사는 S.Q 수업과 함께 사이버 외대 일본어학과에 편입학하여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복음 증거에 부족함 없는 일본어 실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이기 어려운 중에 인근의 미다니 목사님 부부와 교제하며 기도하는 시간 갖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막힌 것 같은 상황이지만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우리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 하늘 문이 열리는 날들을 감사로 찬양하는 저희와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여호와 닛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서유석 · 최은주 ( 지원, 혜원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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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81) 080-4460-8458

후원계좌 : 신한은행 352-12-162424 / 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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