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틸러리 지역홍차 노동자들에게

지원을 해주신 상동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우여러분들에게 지원금  보고를 해드립니다.

1. 틸러리 홍차 노동자들 용으로 320개의 마스크를 구입해 분배했고,

2. 틸러리 홍차 공장 사무원들을 위해 손 소독제 35개를 구입해 나누어 주었으며,

3. 아랫동네 포이스톤 홍차 단지내에 금년 초부터 시작한 주일학교 학생(당분간 스리랑카 정부와 스리랑카 감리교회의 지시로 중단하고 있음)들의 부모를 초청해 5kg 쌀과 5kg 밀가루와 기타 부식등을 구입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4. 기타 소식: 이 나라는 아직 까지 평균 4-5일에 한번씩 하루 10시간 정도 통금이 풀리지만, 이 나라 주민등록 끝자리에 따리 외출이 허용(한국의 마스크 구입때 주민등록 끝짜리 별로 구입하는 방법과 같음)되고 있고, 다른 district (한국으로 말하면, 서초구에서 강남구) 로 이동이 금지 되있기에 많은 어려움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나라 수도은 다른 4개의 구(district)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발병율 떄문에 아직까지 통금이 해제 되지 않고 있고, 식생활에 필료한 물품은 이동 생필품 트럭으로 배달이 되곤 하며, 다음주 월요일(5월 4일)부터는

외출이 상기 방법에 따라 허용이 된다고 신문에 보도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나라 국제 공항인 콜롬보 공항은 아직 운영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기도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2020년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