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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선교사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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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작성일 16-10-12 16:08 8,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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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선교사 선교보고
SON Ministry 의 선교동원력 성장과정에 대한 고찰
 
SON Ministry/GMAN 김정한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상동식구들에게 문안드립니다. 198511월 상동교회 1호 선교사로 케냐 마사이부족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만 6년을 선교를 하다가 91년 말경에 미국으로 공부하러 왔었습니다. 그때 제가 사역하던 마사이부족 선교지를 필리핀에서 사역을 시작하던 송충석 선교사를 초청하여 맡기고 미국으로 신학과 선교학을 공부하러 왔었습니다. 공부를 끝내고 케냐로 돌아가지 못하고 미국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단체를 설립하여 많은 일을 하게 되었고 상동교회 선교사로 출발한지 이제 30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드리지 못한 보고를 드리게 됨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상동교회 선교사로 남아 있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서철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82년에 군대에서 제대 후 바로 상동교회에 출석하여 세례를 받고 청년부시절을 상동교회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예수전도단에서 훈련을 받고 감리교 선교국에서 정식으로 교단파송 평신도선교사로, 상동교회 1호 파송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저희 청년부에 성령의 불이 붙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그룹이 있었는데 그때 기도할 때 주님이 주신 마음이 우선 아프리카 오지에 선교사로 가서 나중에 미국에 가서 신학을 하게 될 것이고 미국에 있는 간호사 자매를 아내로 만날 것이며 선교학 박사 공부도 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그 주신 말씀이 모두 정확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주님이 미국에서 저를 사용해주신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SON Ministries/GMAN 설립자 및 대표
KWMF (한인세계선교사회) 사무총장 (171개국 27천명 선교사회)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부회장(북미주 4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선교대회)
KIMNET (북미주선교단체 네트웍) 실행총무
전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회장
현 풀러선교대학원 선교학박사(D.Miss) 과정중
현 세계선교를 위한 적정기술선교 훈련 센타 설립을 위한 기초 작업중
GMAN 전문인선교포럼 대표(LA포럼, 태국 치앙마이포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포럼, 케냐 나이로비포럼)
다음은 그동안의 선교사역 과정을 기술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종을 계속 사용하여주시도록 상동교회 교우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Global Ministries Alliance Networking (GMAN) 중심으로 소개를 시작하며
 
GMAN20133월에 2세 선교사역 전문단체인 SON Ministry(대표: 김정한선교사) 단체 안에서 북미주한인교회들의 선교동원을 위한 선교네트웍과 전문사역 그룹네트웍 개발, 그리고 선교지 현장에 필요한 자비량 전문사역 선교사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사역을 목표로 세워졌다. 또한 GMAN은 북미주한인교회들과 협력시스템을 만들어 선교동역의 관계를 만들고 교회들이 현장의 전문적인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사들, 선교단체들과 연결되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GMAN 선교사역의 모체인 SON Ministry 성장과정 분석
 
커뮤니티 2세들의 선교적 필요에 초점을 맞춘 개척기 (1996-2000)
 
1990년대 중반에는 남가주 이민교회 사회에 2세들의 단기선교가 시작되는 기간이 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영어권 2세들의 단기선교를 훈련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나 선교단체가 매우 적었다. 대학교 안에서 사역을 하는 학생단체들이 단기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단기선교를 파송하기 시작하는 때였고 대형교회들이 소수가 이제 단기선교를 시작하는 시기였다. 이때 한인 교회들 중 중소형 규모의 교회들은 단기선교를 가고자 하나 선교지 연결과 훈련은 실제로 선교에 대한 정보와 연결들이 매우 미약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SON Ministry2세들을 위한 단기선교전문 사역단체로 정체성을 정하고 규모가 작은 교회들 중 팀원구성이 안되거나 훈련이 안되는 교회들의 2세들을 한 두명 씩 모아서 팀을 만들어 6개월의 단기선교전문 훈련을 하고 파송을 하게 되었다. LA 지역에서 200여 작은 교회들의 2세들을 훈련하여 35개국에 70여 단기 선교 팀을 전문사역으로 파송을 하였다.
 
2. 커뮤니티 2세들의 문화선교 필요에 초점을 맞춘 성장기 (2001-2009)
 
단기선교를 통해서 커뮤니티에 많이 홍보가 되어 알려진 5년간의 사역에 다음단계로 바디워쉽 뮤지컬팀 Soli Deo Gloria2001년에 창단하여 60여명의 2세 단원들이 합류를 하게 되었다. 이때는 남가주지역의 2세들 안에 바디워십(영어의 개념으로는 Worship Dance라고 불리움)이 관심이 높아지는 때였다. SON Ministry에서 최초로 선교 팀을 만들어 여러 교회 선교 팀을 훈련을 도왔고 영어권 집회나 모임에 초대되어 특별공연을 하는 등 단기선교 사역에 이어서 또 하나의 전문사역으로 활발히 사역이 진행이 되었다. 2002, 2003년에는 바디워쉽 뮤지컬 “I am He is” “OX” 뮤지컬을 만들어 연극극장에서 공연을 하였고 한국과 브라질에 가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 두개의 뮤지컬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로 진행이 되었는데 당시 2세들 사이에서는 매우 충격적인 영향력을 주게 되었다. 이후에 2세들에게 맞는 크리스찬 문화선교의 한 형태 바디워십을 각 교회들과 확산이 되는 결과가 있었다. 동시에 매년 여름에 단기선교를 가는 것은 계속되었다. 이 기간에는 남가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다인종 2세들을 위한 선교연합집회를 빈야드교회를 빌려서 YWAM 설립자인 로랜커닝햄 목사를 강사로 초대해서 3일간 열기도 하였다. 모두 총인원 6천명이 모이고 다인종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모이는 선교집회를 주최하기도 하였다.
 
3. 선교동원 네트웍의 확장기 (2010-2013)
 
2010년에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난 해에 SON Ministry 는 남가주지역의 작은 교회들의 2세들 160명 정도를 모아서 3개월 동안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에 단기 선교팀을 집중적으로 보내게 되었다. 그 전해까지는 여러 교회들에서 모인 30명 정도의 2세들을 4-5개 국가에 나누어 보내는 소규모이지만 강력한 단기 선교팀을 운영을 해오고 있었는데 2010년도에는 많은 수의 2세들이 아이티에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다. 이때는 그동안 선교동원 네트웍을 만들거나 구성을 하는 것에 대한 전략이 없었지만 이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인교회들안에 선교동원을 위한 본격적인 연결들이 시작이 되었다.
 
4. 선교재생산기 (2013-2015 현재)
 
선교동원의 기반이 확장되며 2세에서 1세 선교네트웍으로 확장이 되었다. 단기선교의 계속적인 사역 진행이 선교지 현장중심의 선교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많은 선교지 현장 방문과 선교사들 간의 네크웍을 통해서 1세 선교네트웍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단기선교 중심의 사역이 새로운 전문인선교와 동원사역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되었다. 이 기간에 1세 선교네트웍인 GMAN 선교네트웍이 시작이 되게 된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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