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산골소식(2015년 9월 10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2015년 10월 16일 현재 까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매주 정해진 계획에 따라 설교와 심방 및 매주 수요일 저녁 잠언서 공부를 몇몇 성도들과 같이 읽고, 묵상하며, 매일 매일의 삶에 적용하기를 위해,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2. 지난 10월 7일 한국에서 감리교 목사 두 분과 장로교(통합)3명 5명의 목사님들이 이틀간

이곳에 와서 홍차 노동자들을 위해 치유 부흥회 및 간증,위로예배를 드리고 돌아 갔습니다.

2일간의 아주 짦은 기간 이곳 깊은 산골 짜기에 오셔서 오직 예배중심의 방문을 하고 돌아간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3. 교회 앞 힌두 사원에서는 계속해서 주문과 제사를 드리는 이유에 대해

저들 나름대로 이 조그만 산골 마을의 안녕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지만, 내용은 사실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도사려 있음을 알게 되고, 할 수 있는 것은 더욱더 기도와 예배드리 것 외에는 없습니다.

4. 지난 번 언급했지만, 이제 해튼 감리교 기숙사내에 수리를 한 후 마련된

방에서 본격적으로 대학 수능고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주는 (O/L) 준비 학생들

( 한국에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 현재 3명)을 위해 영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목 금 토.

전혀 기본이 준비가 안되서 힘들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은혜를 주어서 감사드립니다.(사진)

5. 저는 지난 9월 잠시 몸 안의 한 장기 안에 있는 혹(선종)을 절개 한 후 돌아 왔습니다.

그후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이곳에 돌아왔는데, 지난 월요일(12일) 한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군포 지샘병원 소회기 내과) 몸 안에 있는 한 장기 내에 염증성 질환이 있다고 전화로 통보를 받아 불가피하게, 다시 귀국을 하게 되어 집중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항공권을 구입 하는대로, 급히 귀국을 할 예정입니다.

6. 어제부터 일주일간 힌두교의 신들 중 지혜와 교육의 신인 사라수와디 신 탄생일을 맞이해서 이곳 학교에서 축제가 벌어직고 있습니다.!!!!!

7. 기타: 그 밖에 후원해주시는 일들을 각각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8. 섬기는 틸러리교회 청년이 결혼을 해서 결혼식 주례를 주님의 이름으로 거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0월

틸러리 산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