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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케냐 컨테이너 선적비용 후원요청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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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작성일 13-08-15 00:00 5,6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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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케냐선교재단 이사님들에게 드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교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케냐선교재단을 섬기고 있는 이사장 서철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셔서 케냐선교재단을 잘 섬길 수 있게 해주신 데 대하여 두 손 모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목사님들이 잘 아시듯이, 케냐선교재단은 송충석 선교사님과 이형란 선교사님 부부와 이형란 선교사님의 친정 동생이신 이태권 선교사님과 박효숙 선교사님 부부를 후원하는 선교재단입니다.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남진하는 이슬람을 억제하고 북진하는 기독교세력을 후원하는 동부아프리카의 핵심 국가입니다. 또 송충석 선교사님과 이형란 선교사님은 23년간이나 케냐를 섬기면서 현지 감리교회의 감독으로 추대를 받으실 정도로 신임을 받고 있는 귀한 사역자이십니다. 한국 기독교 해외선교사에 기념비적인 일입니다.

 

2) 우리 케냐선교재단은 케냐와 송충석 감독님을 도와서 아프리카의 복음화를 계속 섬기려고 합니다. 이 귀한 사역을 위하여 존경하는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들이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소식은 지난 714일에는 이형란 선교사님의 친정 동생이신 이태권 선교사님과 박효숙 선교사님 부부가 케냐 선교사로 파송을 받으셨습니다. 수련 목회자로 계시던 인천 영광교회에서 파송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3) 우리 케냐선교재단은 지난 721일 오후 4시에 로고스교회에서 컨테이너 선적 감사예배를 하였습니다. 이 번 러브케냐 컨테이너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데 대하여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교회와 목사님들이 수고해주셨고 특별히 로고스 교회와 전준구 목사님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이 계획했던 것보다 갑절이나 더 큰 은혜를 입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물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러브케냐 컨테이너를 섬기면서 케냐에 보낸 사랑의 물품은 약 40피트(12미터) 길이의 컨테이너에 실려 지난 723일 부산항을 출발하였습니다. 예정대로라면 825일 경에 케냐 뭄바사 항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러브케냐 컨테이너가 무사히 케냐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와주신 목사님들과 교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 아울러 송구스럽지만 목사님들에게 특별헌금을 부탁드립니다. “러브케냐 컨테이너가 예상 보다 두 배로 커지면서 수송비용이 증대하였습니다. 게다가 송충석 선교사님이 컨테이너를 사 달라고 요청해주셔서 예산을 조정하여 총 1700만원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월 보내주시는 선교비도 감사하고 물품을 보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수송비용 헌금까지 요청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 일이 하나님이 이루시는 복음전도의 사역이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요즘 교회 형편들이 어려우시겠지만 케냐와 송충석 선교사님을 생각하시면서 조금씩이라도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금은 케냐선교재단의 공식 계좌인 시티은행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시티은행 881-33706-264-01 손형우(케냐선교재단) *******

연락처 010-9247-4655 손형우 권사

 

시티은행 계좌는 케냐선교재단의 공식 계좌입니다. 계좌 이름인 손형우는 케냐선교재단의 후원실장이신 손형우 권사님 이름이시고 금융실명제 때문에 케냐선교재단은 ( )안에 병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케냐선교재단의 목사님들과 교회들과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여름 행사가 끝나고 뭄바사로부터 컨테이너를 받았다는 연락이 오면 이사회를 열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케냐선교재단 이사장

서철 드림

(010-4394-7004)

 

2013815일 광복절에

상동교회 담임목사실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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