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잠보    감사와 기도제목입니다.

1.     미국LA드림단기팀이 오셔서 옥수수 미션과 의료사역, 유치원 사역으로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곳에 아이들이 주로배가 불룩나오고 아파했는데 원인은 바로 기생충 때문이었어요. 구충약을 가져와서 먹여주시고 피부병도 치료해 주고 장난감도 선물해 주어서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어린 아이들을 키워내는 교육사역과 편부모의 가정과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다보니 가정을 방문하여 유니폼도 공급해주고, 섬기는 일들 통해서 교회에도 계속 부흥이 있어 감사합니다.

3.     우쿤다 Amany (평화) Care Academy를 생각하면 기쁨이 가득합니다. 모슬렘 마을안에서 유치원이 평화롭게 사역을 잘 감당해 온 열매로 마을 주민의 관심속에 우쿤다초등학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실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입니다. 150명의 학생이 들어오려 기다리고 있기에 유치원, 1학년부터 5학년 교실을 마련해야 합니다. 잘 갖춰진 학교건물을 생각하고 큰 프로젝트 건물 후원을 위해 기도하였지만, 내년1월에 시작해야 하기에 교실 모양만 이라도 갖춰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다면 감사하겠고 급히 $30.000 을 위해 기도합니다.   

4.     우쿤다 베이스에서 4번째 청년캠프와 세미나, 사경회를 갖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역사가 모일 때다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간증이 쏟아지는 시간들이었으며 청년들은 콰이어를 멋지게 발표하였습니다. 실력들이 대단해서 이것을 CD로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5.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키투리 교회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1월에는 헌당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감사하며, 테라까 지역에 더 활발한 교회개척 사역위해 기도합니다. 

6.     마더들의 재봉교실이 아이들에게 유니폼을 만들어 주면서 더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버록 기계와 지그잭머신등이 필요합니다. 마더들의 배움의 열기가 더해지도록 기도합니다.

7.     분디니 초등학교는 태양열 에너지를 설치하여 컴퓨터교육을 실현하길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8.     저희는 말라리아를 앓았으나 잘 회복하였습니다. 같은 기간에 고 이현대 선교사님이 아파서 아가칸 병원에 갔는데 하루만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슬픈 일을 겪었습니다. 병을 잘 진단해 내지 못하는 이곳 의료현실을 보면서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면 안되겠다는 생각등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9.     저희 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초등학교 준비등 일로 해서 우쿤다교회 부지에서 살고 있으나 안전문제로 이사를 해야 할 듯합니다. 쿠알레 근처 베다니미션에 떼강도의 침입이 있었고 비슷한 떼강도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희 3자녀-송혜리, 지훈, 혜경이가 기숙사학교에서 song(찬양) family 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혜리는 매주일 학생예배에 피아노를 치며 인도자로 섬기고, 지훈이는 기타를 치며, 혜경이는 찬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부모와 떨어져 있으니 더 외롭지 않게 하나님이 품안에 품어주시길,학비등의 필요에 우선으로 응답해주시길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아멘”

송충석 & 이형란 선교사 올림 digo89@hotmail.com csong1@hanmail.net tel: 254-722-411821, 254-722-746085      후원송금: 외환은행 085-19-14038-2 송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