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lee seungsoo
받는사람:
날짜: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05시 51분 42초 +0900
제목: 인도 델리에서 이승수, 정경하 선교사 입니다.

인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늘 덕분에 건강하고, 영육간에 즐거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2008년 한국을 떠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올 해 후반기에 가지려뎐 안식년을 당겨서 갖게 되었습니다. 후반기에 예정했던 것이라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는데, 다음 안식년 일정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이곳 현지 사정상 집과 집기를 빨리 비워주고 새로 오는 선교사에게 인계하는 것이 좋은 시기어서  조금 급히 일정을 갖기로 했습니다. 연락을 갑자기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모든 준비는 여유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늘 든든한 한 몸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한국에 가서 한분, 한분 만나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