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온 편지(박종건 선교사) > 선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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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온 편지(박종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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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영 작성일 10-07-30 00:00 5,3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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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안녕하십니까?

 

지난 기간에도 늘 이곳 선교지를 위해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간단한 선교 활동상황을 보고 드립니다.

1. 목회

지난 7월 17일 오전  제가 속한 스리랑카 감리교 동부 왈라이체나이 지방의 연합 세례식과 입교식이 있었읍니다.(모든 행사는 연합으로 함)

12명의 입교식 행사후 안수와 대표 축도 사진 파일 참조.

2. 기도 처소 봉헌

지난 7월 17일 오후 저의 지방에 가정집에서 예배만 드리다가 서울 남연회 세신 감리교회에서 후원을 해 주어 조그마한 기도 처소를(약 200만원)

지어 축하 예배를 드리었습니다. (사진 참조). 현재 저의 지방에는 5곳에서 예배가 드리어 지는데 이 기도 처서를 봉헌해 이제 한곳만 기도 처소를 만들면 됩니다.

사실 교회 건축 허가를 정부가 주지를 않아, 이렇게라도 이름을 달리해 만들고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3. 상동교호 스리랑카 방문

상동 vision trip 이란 명칭으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선교부장님과 관리 부장님등 많은 성도들이 이곳 동부 조용한 곳을 방문해 주어, 처음 좀 어안 벙벙했고,

실감이 잘 나지않았지만, 현실이라고 생각을 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함께 후원해주신 모든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지체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제가 섬기는 칼쿠다 감리교회에서 도착 예배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4. 우물

현재 동부지역은 연례행사처럼 다가오는 가뭄(건기)입니다, 저는 교회안에 있는 숙소의 우물안을 하루에 여러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매년 연래 행사처럼 다가오는 건기때으 웃지 못할 모습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발전이 되어 수도 시설이 들어올 때 까지 모든 이곳 사람들의

삶이기도 합니다.

올해 들어 지금 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2개의 우물을 파 기증했습니다. 

그중 21개는 여주 서지방(감리사 오일영목사)를 통해(동대문 감리교회 5개 포함) 우물을 파서 기증을 했고, 나머지 11개는 기타 타교단(장로교 통합)과 ngo 1개

그리고 개인이 기증하여 판 우물 숫자입니다. 사진참조

이 지면을 ?해 감사를 드립니다.

5. (1)기타

지난 1998년부터 2008년 까지 저 내륙 깊숙한 밀림지역안에 있는  탄다말라이 교회를 주님의 은혜로 서장을 시켜주어, 이제 교회로서의구성 요건이

채워진 탄다말라이 교회의 청년이 결혼을 했지요,,, 그 청년은 타밀족인데 타밀글을 몰라 제가 글을 가르친 여자 청년입니다.

지난 5월 결혼을 해서 그냥 밀림안의 허술한 교회 안에서 식을 올리고 사진을 찍었읍니다. 시끄러운 도시의 결혼식 ,호텔의 결혼식은  이름조차도

못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런 결혼식에 생리적으로 거부 반응을 느끼는지...... 정말로 아무것도 없이 치른 결혼식..... 에 먹고 살 도구라도 줄 심정으로

재봉틀을 결혼 선물로 주었지요,,,,(식을 올리고 찍은 사진)
 
(2) 키니야디 몬테소리 school
 
지난 주 작년부터 후원하는 상기 어린이 집 운동회가 있었는데, 제가 그만 전날  밤  숙소에서 ,날아다니는 해충에 눈(눈 부위)을 쏘여,, 갑자기 한쪽 눈이 장님이 될 뻔하
 
여, 어린이들과 시간을 못해 아주 아쉬웠지만 몇칠 후 눈이 정상으로 돌아외서 긴 호흡을 했습니다.

6. 이곳 스리랑카에 온지 15년...... 선교지 소식은 일어난 일 다 이곳에 올릴 없지만, 이곳에서 있는 동안 수도 없이 아열대에 서식하는 혐오 파충류를 죽였지만?

어제 그제 이렇게  크고 긴 파충류가 눈에 보이게 되어서,  결국 사라지게 했지요,,, 교회안 숙소 뒤에 심어놓은 가지종류를 원숭이가 와서 다 따먹을 까봐 어망으로 얽기?
 
기 덮어 놓았는데.. 그만 거기 들어갈려다 걸려있는 그놈을 ... 보시는것 처럼 .. 해서  교회 앞 빈 공터에다 화장을 해서 묻어 버렸읍니다.ㅎㅎ

심장약한 분은 클릭을 하지마시오...


그럼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심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동부 칼쿠다 감리교회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공작 깃털을 감상하시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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