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KimChung Han <son4u@hotmail.com>
날짜: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15시 15분 49초 +0900
제목: 김정한 선교사 드립니다.

제가 오는 3월 5일(토요일)에 서울에 잠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캄보디아에 한인세계선교사회(2만3천명 한인선교사 전체모임) 의 중앙위원들(250명정도)이 2년마다 모여서   선교전략회의와 한국선교운동의 중지를 모으는 선교대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귀국 길에 잠시 며칠을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숙소와 저의 일정은 잡혀 있지만 혹시 주일 3월 6일 주일예배에 교인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말씀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주실수 있으신지요?   아니면 현재 부산쪽에 내려가야 하는 일정이 있는데 그 일정을 취소하고 이왕이면 본교회에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는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부탁드리는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이왕에 다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것 보다는   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주일에 뵙지 못하여도 일단 시간을 보고 미국으로 귀국전에   한번 교회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을 전하게 된다면 상동교회가 가지고 있는 선교의 가능성과 능력에 대한 격려와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젼과 꿈을 나누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미국에 파송된 선교사로 현재 진행중인 선교사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하여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리는    내용도 될것이고 그럼으로 성도님들이 이름만 걸려있는 선교사를 알지말고 무엇보다 중요한 미국선교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는 일들이 있으면 합니다.   감사드리며 김정한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