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를 늘 기억해주시고 사랑가운데 기도해 주시며 상동 교우님들과 함께 중보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현재 일본은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불안정하며 물품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사재기가 있어 상점들은 진열된 물건이 없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가뜩이나 높은 물가가 더 오르는 형국입니다.

 또한 계속되는 여진과 지진으로 불안해 하고 방사능으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많은 이들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폭발 위험을 느껴 오사카나 나고야 등으로 피난을 가기도 합니다.

한국의 가족과 지인들은 무조건 일단 피신하라고 연락이 오지만,  교회와 교인들을 두고 피신할 수는 없어 만약의 극한 상황이 오면 일본 남쪽으로 이동했다 복귀하던지 아니면 아이들만이라도 한국으로 보내는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에는 예기치 못한 재정이 필요함에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폭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속히 진정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더 일본을 사랑하고 기도하라 말씀하시는듯, 회개하며 더욱 천국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이 모든것이 선으로 인도함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