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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온 선교편지입니다(박종건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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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작성일 11-04-02 00:00 5,6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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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박종건날짜: 2011년 4월 01일 금요일, 00시 21분 57초 +0900
제목: 스리랑카 선교소식(2011년 2월-3월 31일)
첨부파일: 홍차 이야기 030.jpg, SDC10176.JPG, SAM_0006.JPG, SAM_0003.JPG, CIMG4846.JPG, SDC10138.JPG, SDC10141.JPG

스리랑카 선교소식(2011년 2월부터 2011년 3월 까지)

주님이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중보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1. 목회

이곳 해발 1,400 여 미터에 위치한 교회로 전보 된 후, 매주 화요일 가정 심방 예배,

금요일 가정 심방 예배 및 저녁 성경공부, 토요일 금식 기도회를 인도 하고 있습니다.

홍차 농장(거의 산 비탈에 심어 놓은 홍차 잎을 따고 저녁에 귀가하는 노동자들의 심신을

주님의 말씀과 이름으로 위로를 해주고 있습니다.

99%가 힌두교도들 이기 때문에, 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저는 매주 월요일에 산에 가서

그들과 같이 홍차 잎을 따기로 약속을 했고,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사진 참조)

홍차 잎을 딴 후 (대략 12-15kg), 몇 킬로 씩 주위의 다른 노동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물론 홍차 농장의 감독관에게 허락을 받고 일을 합니다).

2. 의료 봉사

오늘 3월 31일부터 이 나라 수도 콜롬보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초청해서 이 지역(틸러리)의 모든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했습니다. (사진참조)

이 지역에는 홍차 농장 의원이 있지만, 의료 체계가 허술해서, 사람들은 전부 1 시간 거리인 도시로 나가 의사 상담을 하며,

설사 이곳에 의사(매일 오후 3에서 4시 사이)가 의 진찰이 가능 한다 할 찌라도, 약품부족(정부 병원의 약품은 질이 매우 떨어짐)과 의사의 성의 부족으로,

 의료 서비스 질이 아주 형편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발등이 부어 올라있는데. 약이 없어서 글리세린으로 처방함. 의료선교사역에 동참해주십시오...

3. 바티콜로 기숙사

지난 3월 중순 방문을 해서 3월 4월 운영비 보조및 학생 과외비를 전달하고 돌아 왔습니다.(사진 참조)

금년 대학 수능고사를 치를 수 있는 자격시험에 4명 중 2명이 합격을 하고(학생 이름:왈라르 마디, 와 꾸무다)

2명은 학교에 일년간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는(한국으로 말을 하면 재수)자격을 얻었습니다. 도와주서서 감사드립니다.)


 4. 교회 건축 계획 

교회가 비가 오면(일년 중 거의 비가 내림) 양동이 갖다 놓기에 바쁜 형편이기에, 금년에 교회를 새로 짖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교회 성도들도 홍차 이파리를 하루에 16kg를 따야 일당 405루피(한화 약 4,300원)를 받지만, 교회 건축에 벽돌 한 장 헌금을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설계가 나오고, 건축 비용이 확정되면,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5. 기타

(1)지난주 이곳 힌두교 사원에서 축제가 연중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광경을 한번 사진을 통해 보시고,

우상의 영에 빠져 있는 모든 힌두교도들에게 지혜롭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홍차 밭에서 일하는 노동자(약 130여명)를 위해 슬리퍼를 구입해 전달했습니다.(사진)

(3) 저는 한국에 회의와 치아 치료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중순까지 방문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틸러리 교회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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