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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선교소식및기도편지(2012년3월과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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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 작성일 12-04-03 00:00 4,9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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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선교소식 및 기도편지(2012년 3월과4월)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인사드리며, 지난 기간 선교 활동한 보고와 기도 편지 드립니다.

1. 목회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의 도움으로  두 명의 새 신자가 등록을 했습니다.

이름은; 띠나마니 와 찬드라 꾸마리입니다.(사진)

두 분 다 산에 가서 홍차 잎을 따는 노동자들 입니다.

두 분의 신앙이 자라나길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종려주일에 지난 해 와 마찬가지로 모습과 시대는 달라도예수님이나귀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던 일들을 생각하며, 행진을 했지요.
(사진)

2. 지역 사회 봉사

홍차 따는 동영상 생략함

이렇게 따서, 요렇게 무게를 달아 자기가 딴 만큼의 급료를 받습니다.

(사진) 물가와 삶 사이의 일어나는 일들을 느끼며, 그리고, 그 느낀 것을 그냥 체념하며

사는 것이  그들의 신앙인지, 행복인지, 잠시 생각을 해조기도 합니다.

3. 유아원:

이제 아이들이 12명이 되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어른들이 변화받기를 항상 기도드리며,
그렇게 되고 있음도 감사합니다.

4. 비티콜로 기숙사

작년 10명의 학생들이 대학 수능고사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결과는 10명중 5명만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5. 모라 가정 교회

지난 해 3월 10일 1,5kg의 심장에 구멍이 난 미숙아? 가 태어나 이곳에 찾아와서

눈물로 기도의 도움을 요청해서 마음 졸이며, 모두다기도에 all-in했고,

여러분에게도 중보기도 부탁 한 아이가 돌을 맞이했지요. 이제 몸도 나아지고,

몸무게도 5kg입니다, 이 아이가 이 집안에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우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 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시고, 이 모라 가정교회를 통해

주님의 평강의 은혜가 이 마을 사람들의 우상의 영에서 벗어나는 데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 세례

위의 가정교회 아이의 어머니(윈넬 꼬디)와 아이들이 4월 1일(종려주일)세례를 받았습니다,(사진 참조)

7. 기타

(1)지난 3월 9일과 10일 이 나라 수도 콜롬보에 사무실이 있는 free medical clinic team을 초청해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290명의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진료 후 처방약을 받아 가는 환자들에게 저희들은 같이 기도로 동참을 했습니다.

 

(2) 우물 파기
지난 3월 여주 장호원 감리교회성도들의 도움으로 바티콜로지역에 우물 3개 파서

기증을 했습니다.(사진)

(3) 청년 seminar:이곳 도시와 떨어져, 사회 구조적, 생활적으로 차 잎 만 뜯고 사는
 
동네지만, 청년들을 주안에서 격려와 믿음의 진보를 위한 모임을 90여km 떨어진

도시에 있는 신학교에서 2박 3일 여정으로, 이곳 지방 교회 청년들과 같이 실시했습니다.

8. 청년부 봉사 활동

교회 청년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월 회비를 모아 (한 달에 50루피 한화로 약 500원) 구입한 쌀을 전달 후 기도 드리는 사진입니다.



9. 교회건축

지난 3월 8일 회의에서 낡고 좁아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건축비용은 현재 4천5백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축헌금은 현재 본 교회의 구성원들인 홍차 노동자들(20여명)이 봉급(한 달 봉급이 공제 후 한화 약 8만원 또는 9만원 정도지만,

그래도 성전을 건축하기에, 한달에 5,000원씩 봉급에서 공제 하기로 한 금액이 약 300만원, 그리고, 홍차 노동자들로 구성된 정당의 책임자가 약 200만원 합계 500만원,

그리고, 저는 제가 섬기고 있는 이 교회의 건축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을 기여를 해야 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나머지는 스리랑카 감리교회에서 영국, 독일 호주 등의 교회에 원조를 요청해,
건축에(아주 오래되어 낡았음)필요한 교회에 할당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주님의 은혜로 교회가 건축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중부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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